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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블로그로 이사했습니다 :)

포털을 거칠 수 밖에 없는 블로그 시스템이 싫어서 결국 그냥 설치형 블로그 하나를 만들었습니다.
허접해서 좀 더 손을 본 뒤에 내놓으려했는데 블랙스완 보고 깨달은 바, 그냥 내놓습니다-_-.
http://waterc.co/blog 이쪽으로 와주시길 바래용 :)

by 물씨 | 2011/02/26 01:59 | 트랙백 | 덧글(0)

My Interpretation - MIKA

넌 삶과 죽음을 얘기하면서, 그 사이에 일어나는 일들을 정말 아무것도 아닌 것 처럼 얘기해. 말이야 쉽지.
넌 내 얘기랑 니 얘기를 뭐라도 되는 양 계속 말하는데, 난 진짜 변명 할 이유가 없어.
정말 필요한 건, 결국 머릿속에 남는 것은 말로 하지 않은 것들이라는 걸 니가 깨닫는 것 뿐야.

그래 내 실수였다고 치자, 니가 이겼다고 쳐. 손가락질하면서 이게 다 내 책임이라고 해.
내 감정은 여전히 이리저리 휘둘리겠지만, 이젠 상관 없어.

만약 내가 다시 너랑 얘기를 나누게 된다면, 절대로 느낌이나 감정에 대한 이야기는 아닐 거야.
니가 뭐라든지간에 결국 무슨 일이 일어나든지간에 신경 안쓰는 데에 이유같은 건 필요 없어.

정말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지만, 이게 내 interpretation이야.





실은,

by 물씨 | 2010/02/01 20:45 | *Music | 트랙백 | 덧글(7)

코코 샤넬 (Coco Avant Chanel, 2009)


자세한 얘기를 쓰려다 지우길 수차례, 그냥 간단하게 얘기하자면 나는 세 가지에 놀랐는데,

1. 옷을 많이 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남자가 더 나온다.
1-1. 그러므로샤넬을 운영하는 그녀는 조금도 나오지 않는다. (통장관리 내가 할꼬얌 빼고)

2. 세실 카셀이 3초도 안나온다!!!!!

3. 세실 카셀이 출연은 한 건지 이름을 찾기 위해 크레딧을 뚫어져라 쳐다봤는데 크레딧 마지막에 워너브로스..ㅋ..ㅋㅋ..
(어쩐지 프랑스어 더빙판 디즈니영화를 보는 것 같더라니...)

그러나 이것저것 눈이 즐거운 영화임에는 틀림 없다.....지만 근데 세실 카셀이 코코 샤넬에 출연했다고 말했던 사람은 누구? ㅎ..ㅎㅎ.. 샤넬의 사랑이 무르익고 영화의 남은 시간이 줄어들수록 나는 점점 더 초초해졌다. 결국 마지막에 모델이 쥬루룩 흘러나왔는데 아마도 그 중 두번째 모델이 아닐까 싶다. 정확히 3초도 안나왔다, 나는 울고싶다.

어쨌든 아름다운 옷들이 난무하고(특히 프렌치 코트 완전 짱), 중후한 오두리 도투의 발랄한 노래를 들을 수 있으며, 중후한 오두리 도투의 눈물이 그렁한 눈을 볼 수 있고, 중후한 오두리 도투의 샤넬룩을 볼 수 있다. 그리고 프랑스의 자유분방함 역시-_-b.

by 물씨 | 2009/09/08 23:18 | *Movies | 트랙백 | 덧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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